전남광주 농수산식품 수출 약 1조300억 원…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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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09-29 09:57본문
전남광주 농수산식품 수출 7억 5,687만 달러…1~8월 역대 최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김·가공식품 수출 성장
10월 수출상담회·해외시장 개척 통해 연간 12억 달러 목표 추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올해 1~8월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7억 5,687만 달러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통합특별시는 한국무역협회 수출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8월 말까지 농수산식품 누적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증가했다고 밝혔다. 통합특별시가 제시한 원화 환산액은 약 1조 300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출액인 10억 8,531만 달러의 69.7%에 해당한다. 분야별로는 농·축·임산물이 3억 4,824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수산물이 4억 863만 달러로 6.1% 증가했다.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46%와 54%다.
대표 수출품목인 김은 3억 2,031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늘었다. 전남광주 지역의 김 수출액은 전국 김 수출액의 40.9%를 차지했다.
가공식품 수출도 증가했다. 주류는 5,104만 달러로 44.8%, 음료류는 2,925만 달러로 36.8%, 커피조제품은 1,953만 달러로 168.8% 늘었다. 수산물 가운데 미역은 2,352만 달러로 16.8%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일본이 1억 4,468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 1억 3,712만 달러, 중국 1억 2,458만 달러, 대만 4,899만 달러, 러시아 4,443만 달러 순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미국 25.1%, 중국 16.7%, 대만 65.8%, 러시아 16.1%로 나타났다.
시군구별로는 목포가 1억 3,856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광주 북구 1억 1,959만 달러, 나주 8,728만 달러, 고흥 8,387만 달러, 신안 7,065만 달러가 뒤를 이었다.
통합특별시는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 목표인 12억 달러 달성을 위해 수출 특화품목 육성, 직불금 지원, 해외시장 개척,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해외 판촉, 바이어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0월 14일에는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해외 바이어와 지역 수출기업 등 120여 개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기업과 바이어 간 일대일 상담을 통해 수출계약 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지역 한우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바이어 초청행사도 추진한다. 전복 해외 판촉행사와 프랑스 파리식품박람회(SIAL) 참가를 통해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 해외 유통망을 확대할 방침이다.
서동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수산수출팀장은 “전남광주 농수산식품 수출이 역대 같은 기간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은 우수한 농수산식품과 수출기업의 적극적 해외시장 개척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하반기에도 수출상담회와 국제식품박람회 등 현장 중심의 수출 지원을 강화해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 12억 달러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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